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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없어요"… 퇴폐업소 오해 받는 건전 안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7-03-16 오후 2:49:30
조회수
8935


"아가씨 없어요"… 퇴폐업소 오해 받는 건전 안마

안승진 기자

입력 : 2017-03-15 17:20:39 수정 : 2017-03-15 17:24:30

“손님들은 아가씨만 찾고 일반 사람들은 퇴폐업소라고 꺼려요”

경기도 수원에서 안마원을 운영하는 남명기(55)씨는 밤마다 성매매를 찾는 손님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각장애 1급인 남씨는 3년 동안 맹학교를 다니며 병리학, 생리학 등 전문적으로 의학과목을 이수해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많은 사람이 안마원을 퇴폐업소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홍보를 위해 안마원이라는 간판을 대로변에 내걸려고 했으나 주변의 반발이 심했다”면서 “건전하다는 인식을 주기 위해 지압안마원이라고 명칭을 바꾸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건물주들은 건전한 안마원이라도 유치를 꺼리고 있다”며 안마에 대한 인식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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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3/15/20170315002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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