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가볍게 하는 총명 안마
머리가 아플 때면 어떤 일에도 집중할 수 없습니다. 머리는 중병이 아닌 스트레스, 저산소, 저혈당, 과로, 감기, 체기 등과 같은 이유로도 멍해지거나 통증으로 시달리는 경우가 많지요. 이때 머리를 가볍게 하는 안마를 정밀하게 시술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총명해지면서 두통으로부터 시원하게 해방될 수 있습니다.
안마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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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회(정수리의 중앙)와 사신총(백회의 전후좌우 3~6cm 부근에 나타나는 반응점)을 주무르고 눌러준다.
이렇게 하면 총명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2. 두정결절에서 양쪽 귀 위까지 주무르고 누른 다음, 귀 위의 앞쪽 옆머리를 두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준다.
이 동작은 신경성 편두통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TIP. 두정결절: 정수리 양 옆에 튀어나온 곳
3. 뒤통수 양쪽 4cm 부분, 그 밑 1cm 부분, 뒷머리와 목의 경계에 있는 반응점들을 주무르고 눌러준다.
이 동작은 뒷골 당김과 후두신경통의 통증을 완화시킨다.
TIP. 반응점: 감각이 예민해지거나 아프거나 만져보기에 딱딱하거나 꺼져 있는 부분
TIP. 누르는 자세는 한손으로 이마를 들어올리듯이 누르면서 동시에 뒷머리를 지그시 위쪽으로 향해 같이 눌러준다.
4. 이마와 앞머리의 경계선을 따라 정면에서 양옆으로 주무르고 눌러준다.
눈꼬리 바깥쪽과 그 위, 위 눈두덩 안쪽, 위 눈두덩, 아래 눈두덩을 손가락 끝으로 눌러준다. 감은 눈동자 위를 네 손가락 바닥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이 동작은 눈의 피로를 줄여주며, 체기 등으로 인한 앞머리 두통 완화에 효과적이다.
5. 감기와 체기 등으로 인한 두통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목덜미, 옆 목, 편도 부위, 곡지를 눌러준다.
TIP. 곡지: 팔꿈치를 구부렸을 때 나타나는 주름의 바깥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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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양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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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소개
- 글쓴이 양만석은 1966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맹학교 교사로 일하며 안마사 양성을 위한 교육에 힘써왔다. 이후 특수교육원에서 안마교사 자격연수를 위한 강의, 인명손자극센터 원장 등의 활동과 함께 KBS 제3라디오 <우리는 한가족>에서 ‘생활건강안마’ 코너를 6년간 진행해왔다. 저서로 [안마, 마사지, 지압, 침, 전기치료의 실기실습(국정교과서)] 및 [안마사의 제도 변천사], [그의 삶 속에서 울려 퍼지는 광명의 소리], [시각장애교육기관과 사회단체형성]이 있다. 안마 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는 일뿐 아니라 안마 기술의 활용을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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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협조
- 대한안마사협회 (http://www.anmau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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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주신 분
- 안민선, 최규일 안마사 님